'KJSTORY'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09.01.12 톰크루즈 내한 1
  2. 2009.01.11 깨진 유리창 이론 1
  3. 2009.01.11 지식인 재밌는 답변
  4. 2009.01.11 재밌는 공대생의 답변글??
  5. 2009.01.10 뱀 나오는 꿈 3
  6. 2009.01.10 소녀시대 gee
  7. 2009.01.10 2008 나를 사로잡은 영화 포스터
관심분야/이슈2009. 1. 12. 14:53






톰크루즈가 내한이 1월 17일에 있다고 한다.
1월22일 "작전명 발키리" 영화 홍보를 위해서 내한을 한다고 하는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수도 있다고 한다.
1박2일 일정에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박중훈쇼"
이 3가지 프로그램중 출연이 확정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지루한 박중훈쇼 보다는 무한도전과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으면 한다.^^




톰크루즈의 일정이 17일에서 16일로 앞당겨 졌다고 한다.
1박2일 일정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변경되었고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은 빡빡한 일정으로 무산 되었다고 한다.

Posted by kimjjang


깨진 유리창의 법칙.. 여기 이 법칙을 증명하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1969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에 의해 실행된 매우 흥미 있는 실험이 그것이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 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깨진 유리창’이라는 단어로 인해 ‘Broken Window’라는 새로운 법칙이 만들어 졌다.
이러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나중에 세계 유수의 범죄 도시 뉴욕 시의 치안 대책에도 사용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80년대, 뉴욕 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마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뉴욕 시의 치안은 형편 없었다. 
미국의 라토가스 대학의 겔링 교수는 이 ‘브로큰 윈도우’ 법칙에 근거해서 뉴욕 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다.  
낙서가 방치되어 있는 상태는 창문이 깨져있는 자동차와 같은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교통국의 데빗 간 국장은 겔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치안 회복을 목표로 지하철 치안 붕괴의 상징이라고도할 수 있는 낙서를 철저하게 청소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낙서를 지운다는 놀랄만한 제안에 대해서 교통국의 직원들은 우선 범죄 단속부터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물론 당연한 반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서도 문제지만, 우선은 그런 작은 문제보다는 큰 문제인 흉악한 중 범죄 사건을 어떻게든 빨리 단속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간 국장은 낙서를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행하는 방침을 단행했다.  

지하철의 차량 기지에 교통국의 직원이 투입되어 무려 6000대에 달하는 차량의 낙서를 지우는, 그야말로 터무니 없는 작업이 수행되었던 것이다.
낙서가 얼마나 많았던 지, 지하철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를 개시한 지 5년이나 지난, 1998년, 드디어 모든 낙서 지우기가 완료되었다.
낙서 지우기를 하고 나서 뉴욕시의 지하철 치안은 어떻게 되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 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 범죄 사건은 놀랍게도75%나 급감했던 것이다.
그 후,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뉴욕시 경찰에 도입했다. 
낙서를 지우고, 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기 등 경범죄의 단속을 철저하게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는 것이 그 주변 범죄율을 감소시킨 것처럼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한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보세요.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

Posted by kimjjang
관심분야/웃자2009. 1. 11. 22:13



Posted by kimjjang
관심분야/웃자2009. 1. 11. 22:08

-초딩의 질문-

오늘 학교에서 수학선생한테 대들다가 그 XX가 두께 29.5cm 출석부로 1783558231만대를 때리는거야..

왜 맞았지? 그놈이 잘못한거 아냐?



- 답변글 -

거참... 자네와 그 수학선생이란 작자는 손오공과 마인부우정도는 되는것이냐???

1783558231만대라니.... 내 너희들이 얼마나 괴물들인지 수학적으로 따져주지.

자. 생각해보자. 자네는 오늘 11시20분에 이 글을 올렸네.

오늘 학교에서 맞았다고 치면, 수업시간이 아무리 빨라야 9시, 그러니까 약 2시간 20분정도 맞았다고 가정하세.

그렇다면 초당 2123283608.333333333333333대를 맞았다고 할수 있네.

일단은 사람에 따라 스윙 길이에 길고 짧음이 있을테지만,

일단 스윙거리는 30cm로 가정하겠네.
(그렇다면 한번 때릴 때마다 왕복으로 60cm의 거리를 이동한 셈이야.)

계산상으로 따지면 그 수학선생은 1초동안 1273970.1km의 거리를 팔로 휘두른 셈이야.

속도로 따지면 시속으로 4,586,292,000km나 되는 셈이지.
(빛의 속도가 1,080,000,000 km이므로 대략 4배정도 빠르다고 사료되네.)

자네는 출석부의 두께가 29.5cm라고 했나???
(직육면체의 모습이 떠오르네. A4용지의 길이가 21cmX29,7cm라고 봤을 때... 조금은 웃기게 생긴 출석부겠구만.)

내 전공책 두께 4cm짜리가 1kg 나간다네.

출석부가 면적으로 따지면 내 전공책보단 넓을테니 대략 7kg정도의 무게를 가졌을테군.

여기까지의 계산으로 충돌에너지를 구할 수 있네.

고등학교 물리를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운동에너지가 대략 1/2 X 질량 X 속도의 제곱이라는 것을 알걸세.

보통 이런 경우를 비탄성충돌이라고 하며 대부분 충돌 후에 운동에너지가 감소하네 만, 내 계산에 따르면

총 운동량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네.

어차피 탄성충돌이든 비탄성충돌이든 총 운동량은 보존되니, 이 식으로 계산을 계속 하겠네. 계산기로 두드려본

결과 타격 하나당 73619260082424000000 kJ의 에너지가 계산 되는군.

내 스크롤의 압박이 심히 염려스러워 메가톤과 킬로줄의 관계식을 올려줄 순 없네 만..

대략 자네의 수학 선생의 출석부 한 대의 위력은 3,504메가톤 이라네.
(수소폭탄이 1,000메가톤이네만....)

그 수학선생이 한번 휘두룰 때마다 3.5개의 수폭이 터지고 있다는 것이지.

놀라운 것은 그 위력의 출석부를 1783558231만대를 맞은 자네라는 것이야.

자네와 그 수학선생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네


황당한 초딩의 질문글에 공대생의 답변ㅋㅋ
Posted by kimjjang
관심분야/꿈2009. 1. 10. 23:19


꿈에서 뱀이 나오는 꿈은 뱀에 대한 상징을 알아야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뱀은 꿈의 해석에서 본다면 일단 양기의 집합체이며,(뱀은 12지 중에서 뱀, 사. 즉 뱀띠이며, 이는 오행으로 보면 불에 속합니다.)
이러한 양기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남자. 남성, 혹은 남자와의 인연 등을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이 뱀의 꿈을 꾸게 된다면 이는 연애에 관련된 꿈으로 보거나 혹은 남자가 필요한 시기에 꾸는 꿈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또한 뱀은 아이를 낳는 꿈, 즉 태몽으로도 기능합니다.
태몽으로도 뱀의 꿈은 많은 편이며, 이는 뱀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남자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자가 뱀의 꿈을 꾼다면 이는 뱀이라는 것을 경쟁자로 보시면 됩니다.
경쟁자로써의 뱀, 혹은 음모를 꾸민다는 이미지로 보시면 되며 뱀같은 사람, 냉정한 사람, 이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때문에 뱀의 꿈은 그 꿈을 꾼 사람과, 그 꿈을 꾼 상황에 따라서 해석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kimjjang
관심분야/이슈2009. 1. 10. 22:08



이쁜 애들은 무슨짓을 해도 다 이쁘구나..ㅎ

 
Posted by kimjjang
관심분야/영화2009. 1. 10. 21:11

영화를 보기전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수있는것이 뭐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영화예고편을 많이 보지만 예고편보다 먼저보는 것이 영화포스터이다.
음식점을 갈때 간판으로 보는것처럼 영화를 볼때 영화포스터를 보것이다, 그영화 포스터 속에는 주인공의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이 찍혀있거나 영화속의 힌트가 담겨있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기도 하는데
2008년 개봉했던 영화중 개인적으로 인상싶었던 포스터를 몇가지 꼽아보았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공포소설의 대가인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소설중 한밤의 식욕열차라는 소설을 영화한것인데 기존 공포영화포스터와 다르게 평범한 공간인 지하철을 공포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에 높히 평가하고 싶다.
포스터에 비해 영화자체는 실망스러웠지만 영화의 내용을 잘 살린 포스터인것 같다.





클로버필드


블레어 윗치 이후 최고의 페이크 다큐영화라고 생각한다.
뉴욕의 자유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부숴져있고 그 앞의 도시도 불타고 있다.
영화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스터 하나로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상황을 알수 있는데 이 포스터 하나로 영화 스토리가 궁금하지 않는가...




밴티지 포인트

사람의 그림자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인물안 여러명의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영화는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8명의 각각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영화이다.
위의 대통령이 저격당했다 라는 문구때문에 누군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그때문에 영화가 약간 홍보가 되었을것 같은데 영화가 8명의 시선으로 한사람의 이야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영화내용때문에 극장안에서는 사람들의 탄식이 되풀이 되었었다..^^;;




다찌마와리

80년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촌티나는 영화포스터 이지만 이게 바로 이 영화의 컨셉이다.
포스터 뿐만 아니라 영화의 내용도 대사도 촌스러웠었지만 그 촌스러움이 나를 사로잡았다.




Posted by kim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