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유사한 질문이 올라올수 밖에 없는 분야이므로
한분이라도 조금의 팁을 얻을수 있도록 집필합니다.
글은 사회초년생이신 신입분들께 촛점을 맞춥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면접입니다.
우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나친 긴장은 항상 좋지못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100곳을 지원해서 그중 10곳을 면접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리고 자신감이 있는 당당함으로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경기가 좋지 못해 때가 안좋을 뿐입니다.
좌절은 절대 금물입니다.
잘난 순서대로 취업하기 보다는 열심히 구직하는 순서대로취업하고 있다 믿습니다...
1. 면접사전준비
지원한 기업의 홈페이지 방문은 기본입니다.
벌이고 있는 사업분야, 기업의 이미지 등등을 눈에 익혀둡니다
또한 뉴스등의 매체로 해당기업의 뉴스를 접할수 있다면 이 역시숙지해둡니다.
칭찬과 관심은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
면접관들도 일상 생활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며
감정을 100% 배제한 평가는 인간으로서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지원서를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질문꺼리가 생길수 있는 내용은 미리 답변을 준비해봅니다.
2. 면접복장
면접은 일종의 맞선입니다.
상대에게 호감이 가고 신뢰성을 줄수 있는복장이면 좋습니다.
복장은 때로 지원하게될 기업과 업무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과거 현대는 점퍼차림으로 삼성에는 정장차림으로라는 속설이 있기도 했습니다.
현장직을 이야기 한듯 합니다.
물론 예전이야기 지만.
신뢰감에서 돋보이는 차림은 역시나 정장차림 입니다.
상대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맞선자리에 정장을 하지 않고 청바지나 점퍼를 입고 나온다면
상대를 한방에 불만스럽게 만들것입니다.
정장 차림에서는 쟈켓에 단추까지 잠구는것이 예의입니다.
너무 불편해 보인다면 단추정도는 자리에서 풀어도 무방할것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정장이 기본이지만
지원하게 될 분야에 따라융통성을 발휘해도 무방합니다.
때로는 밝은 이미지도 좋습니다. 허나 너무 튀는 의상이면 곤란하겠지요.
3. 예외적인 복장
디자이너등 특정분야의 지원자 분들은 차림새 자체가
나의 센스와 감각을 보일수 있는 이미지가 됩니다.
딱딱한 정장보다는 조금 멋을 부리고 나의 감각을 보여도 좋습니다.
또는 육체노동이 주가 되는 업무가 분명한 분야이면
구지 정장차림이 아니고 단정하기만 하다면 무방합니다.(말은 쉽지만.. )
4. 면접질문들
요즘은 개방된 체육관에서 단체활동으로 면접을 보기도 하고
체력테스트를 하기도 하며,
일명 압박면접이라 하여 당혹스러운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들을 미리 대처하기는 꽤나 어렵습니다.
몇가지 알려드릴수 있는것들은 그 질문이나 미션 등의 내용보다는
그에따른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의도들이 많습니다.
감독이 선발투수를 교체하는 이유는 홈런을 맞아서가 아니라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구거나 다음 투구가 불안정한 모습에서 라고 합니다.
약간은 뻔뻔스러울수도 있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런 특이한 설정들을 제외하고 이야기를 잇겠습니다.
면접초반에는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질답들이 오고가게 됩니다.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관련지식을 뽑낼수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지녔는지를보게 됩니다.
(관심이 이어져 구직까지 온것인지 구직을 위하여 준비된 관심인지...)
막말로 신입이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이외에 공통적으로 빈번한 질문들은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
해당분야의 접해본 뉴스나 정보를 묻는 질문,
지원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
해보고 싶은 업무에 대해 묻는 질문,
읽었던 책들에 대한 질문,
이력서상에 기재된 경험/경력에 대한 질문,
생활신조를 묻는 질문,
사교성에 대해 묻는 질문,
이런 정형화된 질문들은 그 의도가 각각 분명합니다.
살면서 신조를 가지고 자기만의 기준을 갖는것은 중요하지만
면접단계에선 어느정도 타협하여 상대가 원하는 답변을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간혹 지원서스팩이 맘에 들어 개인적인
질문들만이 오고갈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대개 합격을 눈앞에 두고있다 느끼셔도 됩니다.
예를들어 주량이나 취미, 가족사항, 출신학교등등
이런 질문들만이 날아오게 된다면 예상결과는 좋습니다
5. 면접자세
면접에서 중요한 자세는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 당당하며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혹시나 받게될 모르는 내용의 질문에도 당당히 모른다 밝힙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몰랐으나 공부할 의도가 있다던지의 자세..
이런것들이 좀더 신입답고 진취적인 모습이 될것 입니다.
절대 고개를 떨구거나 너무 오래 망설임이 없도록 합니다.
이에 앞서 정해진 면접시간은 정확하게 지킵니다.
너무 일찍 가는것도 좋지 않고 약속시간에 늦는것은 물론 금물입니다.
면접시간은 회사와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미쳐 면접준비를 하지 않은 업무중에 방문하는것도좋지 않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늦게된다면전화로 이를 미리 인식시켜서
양해를 구하는것이 좋습니다.
회사를 찾기에 수월하지 않아 늦을듯 하면전화로 정확한 위치를
묻는것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6. 면접시주의사항
전화기는 반드시 꺼놓으시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에 ',,,,,,,,같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은 좋지 않습니다.
',,,,,,,,,,,입니다' ',,,,,,,,,,, 라고 믿습니다'의 표현이
좀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비추어집니다.
겸손은 아껴두십시요.
'뭐 별거 아니지만.' '보잘것 없지만.'의 표현은 불필요합니다.
스스로를 평가절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긴장과 여유의 중간을 유지하십시요.
자세는 어느정도의 긴장상태. 그리고 답변은 당당하고 여유롭게 합니다.
아주 전문적인 질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질문이 그 내용보다는
답변을 하는 태도 에서 더 크게 평가됩니다.
7. 면접결과
연락을 기다리라는 말에 너무 큰 의미를 담지 마십시요.
좋은 징조도 나쁜 징조도 아닙니다.
의례 건네는 인사치레 입니다.
경력자의 경우 이력서스팩이 마음에 들고 경력이 제격인 사람과의
면접은 그 자리에서 함께 일하자는 결과가 바로 나올수 있습니다.
허나 어떤것도 증명되지 않은 신입을 그자리에서 결정한다는 것은
기업측에서 모험이며 위험성이 있습니다.
후에 올 다른 지원자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
결과예상에 너무 개념치 마시고 다른 구직활동도 중지 하지 마십시요.
대개의 회사가 채용에 합격되고 첫출근의 날자를 협의할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해본 사람이 잘 하게 됩니다.
면접역시 마찬가지 이며 그 자체로 좋은 경험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면접을 보러다니던 때에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취업난이 심각하던 때 엿습니다.
첫번째 낙방으로 좌절하던 저를 다시 일어나서 구직활동을 하도록 이끌어주던 말이 잇엇습니다....
"심각한 취업난이다...... 잘난순서대로 취업하지 않는다 열심히 구직하는 순서대로 취업할것이다"
"100군데 지원하면 그중 10곳에 면접을 볼것이고 다시 그중 1곳에서 연락이 올것이라는
각오로 임해라"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건승하시기 바라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