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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연 자살
kimjjang
2009. 4. 28. 19:58
또 자살인가...
한동안 잠잠하더니 최진실이후 연예계와 일반인들까지 자살충동을 불러일으키는것 같다.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자살은 하지 않았을텐데..
24살의 젊은 나이로 자살이라니...휴..
꿈 많은 신인 여배우 우승연(24세)이 자살해 연예계가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우승연는 27일 오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아쉬운 생을 마감했다. 우승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미래에 대한 고민 등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그의 부모님들이 조용히 딸을 보내고 싶어한다. 이제 막 날개를 편 배우였는데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고 밝혔다.
우승연은 최근까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밝은 모습에 사진을 올리며 지인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지인들은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있다. 우승연의 지인들은 그의 자살 원인을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 해 말까지 교제한 가수 A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했다.
A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랫동안 교제를 했었다. 하지만 지난 해 이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 A는 어제 소식을 듣자마자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밤을 지샜다. 아직 충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어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고 밝혔다. A는 평소 방송을 통해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당당하게 밝혀왔다. 여자친구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는 등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승연은 최근 개봉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영화 <그림자 살인>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허밍> 드라마 <시트콤 얍>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우승연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병원의 장례식장에 꾸려졌다. 발인은 30일이다.
우승연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병원의 장례식장에 꾸려졌다. 발인은 30일이다.